마우스의 포인터가 정확도를 높이도록 설정하는 절차
예전에는 커서가 움직인다면 다른 부분은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게임에 특화된 마우스가 나오기도 하고 세부적인 설정에 관심을 두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졌죠? 그래서 마우스 포인터 정확도 향상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는 분들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정확도를 높여주는 설정은 뭘 의미하는고 하니 포인터가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속도를 조절해주는 세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땐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긴 거리를 이동할 땐 빠른 속도록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죠. 그래서 작업 환경에 따라선 오히려 해당 세팅을 피하는 것이 좋죠.
정확도를 향상하는 설정을 하고 싶을 때 마우스 및 포인터 세팅 절차
어쨌든 필요하다면 설정을 하면 됩니다. 혹시 세팅을 바꾸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방황했다면 지금부터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일단 키보드의 [시작 버튼 + R]을 누릅니다.
단축키를 누르면 작업 표시줄 왼쪽 상단에 작은 실행 화면이 나오는데 명령어를 적어주는 부분에 [main.cpl]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명령어를 적었다면 마우스 속성 화면이 실행될 것입니다. 혹시 실행 화면을 쓰는 것이 싫다면 제어판에서 마우스를 검색하고 실행해도 됩니다. 좌우간 올려둔 이미지와 동일한 화면을 실행했다면 상단의 포인터 옵션을 누르고 포인터 정확도 향상 항목을 체크한 뒤 적용하면 절차는 완료가 됩니다.
여담으로 게임을 즐길 땐 정확도 세팅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FPS에서는 이런 기능이 없는 것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죠. 물론 무조건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 직접 세팅을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는 그립감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dpi나 폴링에서 신경을 쓴 제품이고 일반 제품이 고가 제품의 스펙을 세팅만으로 따라가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세팅을 바꿔도 만족할 수 없다면 장비를 장만하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각설하고 마우스 포인터 정확도 향상을 원할 때 설정하는 절차를 적었는데 그저 제어판 도구를 하나 소개한 것이 전부였지만 그래도 참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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